※ 소나무 넣기
주위 환경과 어울리게 나무의 자세를 바로 잡고, 분뜨기 할 때 감았던 끈을 풀어 준다.
( 이때 분이 깨어지지 않게 주의 )
나무를 넣을 때는 원래 심겨진 높이보다 약간 깊게 심고 이식 전 장소에서 향하던 방향에 맞추는 것이 좋다.
※ 흙 넣고 메우기
겉흙과 속 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, 낙엽 등을 가려낸 다음 부드러운 겉흙을 5~6cm 정도 넣은 다음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우고 겉흙부터 구덩이의 3분의 2가 되게 채운 후 묘목을 살며시 위로 잡아 당기면서 밟아준다.
☆ 분 뜨기 하지 않은 나무는 구덩이 바닥에 흙을 반쯤 넣고 뿌리를 사방으로 뻗게하여 흙을 채워준다.
※ 묻기
돌, 낙엽 등을 가려낸 다음 부드러운 겉흙을 5~6cm 정도 넣은 다음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우고 겉흙부터 구덩이의 3분의 2가 되게 채운 후 묘목을 살며시 위로 잡아당기면서 밟아준다.
나머지 흙을 모아 주위 지면보다 약간 높게 정리한 후 수분의 증발을 적게 하기 위하여 낙엽이나 풀 등으로 덮어준다.
심는 깊이는 너무 깊어도 좋지 않고 너무 얕아서도 안 된다. 다만 건조하거나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약간 깊게 심는 것이 안전하나 나무를 캘 때 부분만큼 묻어 주는 것이 제일 좋다.
2/3 정도 흙을 채운후, 물을 주면서 작은 막대로 흙을 다져준다.
(뿌리와 흙 사이에 간극이 없도록 주의)
물이 모두 스며들면, 바닥 흙과 잘 섞어 준다.
겉 흙을 덮고 가볍게 밝아 준다.
※ 흙 돋우기
복토는 지면보다 약간 높게 하고 물을 줄 수 있도록 주위에 골을 만들어준다.
둘레에 물이 흘러나가지 않게 둑을 쌓고, 건조 방지를 위해 낙엽이나 짚을 깔아준다.
※ 지주세우기
나무를 심은 후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면 기둥을 타고 뿌리가 흔들린다. 소나무가 심어서 죽는 원인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하기도 한다.
소나무를 심은 후 작은 나무는 1m 이상이면 지줏대를 1개정도 세우고 그 이상이면 지줏대를 삼각이나 사각으로 세운다.
합식을 때에는 대나무 등을 이용하여 서로 서로 연결하여 고정시킨다.
나무가 커서 지줏대를 세우기 어려우면 로프 등을 이용하여 팩을 박은 후 매어 놓아도 효과가 있다.
지줏대를 세울 때에는 튼튼하게 고정시키고 나무가 닫는 부분은 마대나 가마니 등으로 감싸고 그 위에 반생이나 고무와이어 등으로 고정시킨다.
3년 정도 후 뿌리 활착이 되면 철거해도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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